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폭설이 내리면 강설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도매시장 내 주요 차량 통행로 및 도보 이용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살포기 사전 점검, 제설 기자재(염화칼슘․넉가래․눈삽 등) 확보, 결빙우려구간에 제설함 및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법인, 중도매인, 상가 입주자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눈 치우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설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상황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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