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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선행까지 이어져
단국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로 모인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지원 성금으로 아산시에 전달
 
강석철   기사입력  2024/04/13 [21:28]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330, 31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1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받은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11일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기간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했다.

 

김기홍 교수와 학생들은 2일간의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378,000원을 기부하는데 모두가 흔쾌히 동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김기홍 교수님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수익을 좋은 일에 선뜻 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홍 교수는 학생들과 같이 아산시 축제에 참여하고, 이렇게 기부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축제로 기억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330312일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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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3 [21:2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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