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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통장협의회, 15통 경로당 환경정비
10년 이상된 방치 폐기물 5t 정비
 
강석철   기사입력  2024/04/13 [20:58]

 

 

천안시 쌍용1동 통장협의회(회장 전명숙)는 지난 11일 쌍용1 15통 경로당 앞 일원에 10년 이상 방치된 5톤 가량의 폐기물을 치우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페기물은 고물을 수집하는 노인 부부가 무상으로 기거하다 그들이 사망하면서 방치돼있던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로당은 이 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오랜시간 적치되었던 폐기물을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치워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쌍용1동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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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3 [20:5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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