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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의열매, 사랑의집고치기 지원사업에 1억5천만원 성금 지원
 
최창호   기사입력  2024/04/15 [17:55]

▲ 사진 :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이한성 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 배분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이하 대구 사랑의열매)는 ‘2024년 사랑의집고치기 지원사업’의 시작의 일환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1억 5천여만원에 대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 현장에는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한성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의집고치기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사랑의열매가 2012년부터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되어 12년간 지속하여 누적 2,273세대가 지원을 받았으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날 배분금을 전달받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발굴 및 대상자 선정, 개별 집수리 공사 시행 및 관리를 수행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는 도배‧장판, LED 조명, 창호, 샷시, 난방, 욕실‧화장실 노후제품 교체 및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의 공사 및 물품 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 사랑의열매 강주현 사무처장은 "대구시민과 기업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이웃들의 고된 하루의 피로를 씻어줄 수 있는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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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5 [17:5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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