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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베트남 관광의 핵심 하롱시와 교류 합의
 
황선영   기사입력  2024/04/17 [11:52]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

 

 


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

 

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자를 촉진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에서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롱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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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11:52]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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