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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상주후원회장 이·취임식 개최
 
최창호   기사입력  2024/04/25 [17:30]

▲ 사진: 중간부터 초록우산 상주후원회(이임회장 신재숙, 취임회장 손경화), 좌측 초록우산 전국후원회(부회장 황보관현), 우측 임이자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초록우산 상주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24일 상주축산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상주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장 노희헌과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부회장 황보관현,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부의장 이경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및 상주후원회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은 금년으로 10년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상주후원회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 한 신재숙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를 전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어 손경화 취임회장 위촉패 전달, 상주후원회 임원 및 운영위원 임명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현석)와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가게 100호 개발 미션 선포를 하며, 취임회장으로서 각오를 굳게 다졌다.

손경화 신임회장은 “상주지역의 아동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상주후원회가 10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올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을 향한 상주후원회 운영위원들의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주후원회를 이끌어온 신재숙 회장의 역할을 이어받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마음껏 꿈을 꾸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마케팅 노희헌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상주시 아동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주후원회는 초록우산의 대표 후원회가 됐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후원회와 함께 가족돌봄아동, 이주배경아동, 소아의료체계, 위기 영아 지원 등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지역의 아동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로 2013년 12월 창립한 상주후원회는 ‘상주 산타원정대, 옐로카펫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지역 1% 후원 개발 캠페인’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2년 상주시 활동 정기후원자 수 1,000명을 등록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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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7:3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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