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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복지 배우러 왔어요” 오산시 벤치마킹 방문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산시 행복키움 찾아
 
강석철   기사입력  2024/05/04 [07:56]

 

 

 

아산시(시장 박경귀)2,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61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아산시의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고자 방문했다. 이 정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행복키움사업 중 하나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는 이미경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설명 행복키움추진단 지원 위기가정 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복지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오산시 8개 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시민중심의 복지모델인 행복키움사업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마을 안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향후 오산시 복지사업 발전의 초석으로 삼을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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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4 [07:5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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