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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충북 여성정치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제시
 
김지온   기사입력  2016/05/11 [21:20]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20대 총선 평가와 여성정치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북여성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충북의 여성정치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을’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이의원은 “20대 총선 결과 전체적으로 여성들의 약진이 있었고, 여성/젠더이슈의 재부상의 기대를 고조시켰지만,  우리 충북 여성들은 함께 못해 아쉬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충북 여성정치의 문제점으로 ▲여성들이 당당하게 정치에 도전할 수 없는 충북의 기질적 특성과 문화, ▲남성중심 정치문화, ▲지역의 여성정치 인물 발굴과 영입 소극적, ▲학연·혈연·지연문화, ▲소홀해진 충북지역 여성계의 연대 등을 지적했다.


이어 " 충북의 정치문화와 여성정치인들의 활동성과, 정치희망여성 발굴과 양성, 여성계 간 연대의식 강화 노력,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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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1 [21:2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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