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행정지원과는 11일 오후 2시 흥덕구청 상황실에서 ‘2016. 상반기 통통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통 아이디어 발표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60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행부서 검토 등 총 3번에 거친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선정, 발표회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흥덕 통통 아이디어’는 소통(通)으로 시민과 하나(統)가 된다는 의미로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이 쏟아내는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통통 튀었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분야별 우수한 시책을 시행하는 지자체를 방문하는 ‘선진도시 우수시책 견학’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었다.

 발표회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란 아이디어를 낸  건축과 반유호 주무관(시설9급)이 받았다. 

김진규 흥덕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흥덕은 우리 모두의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고민의 결실인 통통 아이디어가 시민행복을 위한 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