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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부터 어원,외원까지, 테마여행신문 원코스 도쿄 출간
 
이훈   기사입력  2016/05/12 [09:56]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 테마여행신문(www.themetn.com)은 지난 9일 메이지신궁과 신궁의 부속정원인 메이지진구교엔(어원), 신궁 외곽에 위치한 메이지진구가이엔(외원)까지 소개하는 메이지신궁 테마여행 가이드북 ‘원코스 도쿄’ 2탄을 출간했다.  ‘원코스 도쿄 메이지신궁’은  ‘원코스 도쿄’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1탄 ‘원코스 도쿄 고쿄(황거)’편의 후속작이다.
 
메이지덴노(明治天皇) 부부의 신위(神位)을 안치한 메이지신궁(明治神宮)은 일본 내에서도  ‘3대 신사’라고 불릴 정도로 규모와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곳으로 세계에서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도쿄 도심지에 7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일본 전역에서 기증된 365종 12만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작은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메이지신궁 내에는 메이지덴노(明治天皇)의 아내 쇼켄황후(昭憲皇后)가 좋아했다는 꽃창포밭 쇼부다(菖蒲田) 등을 비롯해 호수 미나미이케(南池)와 차를 마시는 카쿠운테이(隔雲亭)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부속정원 메이지진구교엔(어원)이 있으며, 신궁 외곽에는 300미터에 달하는 은행나무로 잘 알려진 메이지진구가이엔(明治神宮外園)도 함께 둘러볼 만 하다.
 
이쵸나미키(イチョウ?木)라 불리는 은행나무 가로숲길은 1923년 메이지진구 내의 은행나무 천육백여그루를 옮겨 심어 붙여진 이름으로 도쿄 도심 속의 또 다른 휴식처로 관광객보다 현지인에게 인기가 높다. 아시아 최초의 쉑쉑버거 분점이 바로 메이지진구가이엔에 위치하고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도쿄여행자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원코스 도쿄’ 시리즈는 교보문고, 네이버북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전자책마켓과 테마여행신문 북스토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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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2 [09:5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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