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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특색있는 꽃길 조성 작업 마무리
화사한 여름꽃을 식재한 꽃화분 비치
 
강석철   기사입력  2017/05/18 [12:39]

▲     © 강석철
 

아산시 온양3동 행복센터(동장 김형관)는 17일 신동교 앞(모종동 188-2 일원)에서 캐슬어울림 아파트 단지에 이르는 도로변에 봄에 아름답게 피었던 팬지를 계절의 변화에 맞는 여름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2017년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작업은 신동교에서 아산모종캐슬어울림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 진입로에 실시한 것으로, 주민들의 차량 통행량을 고려할 때 쾌적한 온양3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원래는 사람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했던 지역이었지만, 3월 말 꽃화분 설치로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으로 진입로 중 반밖에 식재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아있던 지역을 양대체전을 맞아 진입로 전체에 꽃길을 조성하고, 잡초를 제거 작업과 함께 특색 있는 꽃길 조성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 지역은 도시녹화운동 추진 장소로, 일회성 꽃길 조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 제초 등 사후 관리를 온양장로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관 온양3동 행복센터 동장은 “형형색색의 여름꽃들이 저마다 자기의 색깔을 빛내며 따뜻한 햇살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교각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여 뿌듯하다.


이번 달은 전국장애인소년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등 아산시의 행사가 많은 달로, 여름꽃으로 새 단장하며 제초 관리에도 힘을 썼으니, 온양3동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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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8 [12:3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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