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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황인석   기사입력  2017/07/01 [10:31]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WCC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 편집부

WCC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직업교육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직업교육의 국제화 중심에서 올해부터는 참여 대학이 특성화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선도적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상향식(Bottom-Up) 사업 운영으로 자율성을 확대하고 전체 전문대학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영상대는 ‘교육·생산·유통·고용이 선순환하는 세계적 수준의 BIZ 캠퍼스’라는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 글로벌 브랜드 가치 창출 교육 모델을 발굴하며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대학 브랜드가치 창출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역사회·지역산업 연계 비즈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방과 후 외국어 학습, 해외 어학연수와 더불어 미국 뉴욕시립대학, 영국 솔렌트대학과의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영상대는 2년(17~18)간 WCC 사업을 운영하며 연 평균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유재원 총장은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특성화 선도대학으로서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WCC 선정을 비롯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S등급,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LINC+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등의 성과를 내며 국내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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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1 [10:31]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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