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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남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 운영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한 초등용 기본교육 개설”
 
강석철   기사입력  2024/04/19 [09:29]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418() 충남 도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기본교육은 2024년 새롭게 개정된 초등용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저연령청소년에게 적용 가능한 또래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 되었다.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은 2012년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2012.2.6, 관계부처 합동) 발표 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초··고등학교로 확대운영 되었다.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공식적으로 또래상담운영학교는 267개교(초등학교 114개교, 중학교 90개교, 고등학교 61개교, 기타 2개교)이다.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은 425()에 기초과정(청소년용), 620() 심화과정(청소년용)이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도내 또래상담 지도교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3회 이상의 교육(회당 교육인원: 60)을 운영할 것이다.

 

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이번 또래상담지도교사 양성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 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 및 도내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과 긴급구조 및 일시보호소가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41-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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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9 [09:2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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