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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박신혜   기사입력  2013/08/06 [09:27]

울산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등 실무위원과 구·군 총무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3년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기관별 보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2013 을지연습’은 울산시와 군, 경찰, 유관기관·기업체 등이 참가하여 전시전환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대응연습이 을지연습 실시 전인 8월 12일에 실시됨에 따라 이날 당일 오후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어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하게 된다.

을지연습 1일 차인 8월 19일 울산시 충무상황실에서 울산시, 제53보병사단, 울산지방경찰청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 전쟁수행창설기구 및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맞춤형 주민참여 실제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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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06 [09:2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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