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1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괴산군은 1읍 10면의 도로명주소사업의 기본이 되는 도로명주소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881개구간에 대하여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도로명판 1,425개, 건물번호판 19,059개 등 도로명 주소시설물을 부착하여 주민이 편리하게 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로명주소 방문고지 26,998건, 도로명주소 고시 19,086건, 주민등록 외 583종에 대해 공적장부 주소변경을 실시했다.
군은 각종 언론매체와 교육 등의 활용, 축제 시 주민홍보 및 도로명 주소가 법정주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을 이해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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