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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은 나빠요
충북도내 42건 적발...금품 음식물 제공 가장 많아
 
김지온   기사입력  2012/04/10 [11:15]

 
4.11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각 당 후보들간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면서 이에따른 불법 선거 행위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10일 현재 도내에서는 총 42건의 불법 선거 행위를 적발 했다. 종류별로는 고발 11건 ,수사의뢰 3건,경고 27건 ,이첩1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금품,음식물제공 16건,인쇄물배부 8건,비방,흑색선거 3건,문자메시지 이용 3건.유사기관 사조직 1건.공무원 선거개입 1건,시설물 설치 1건,간행물 불법배부 1건.집회모임 2건.전화이용 1건,기타 5건 등 이다.

실제로 도내의 한 선거구에서는 선거 운동원이 아닌 사람이 특정 후보를 지지해 줄것을 요구하며 관련 후보자 명함과 현금을 제공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대해 당국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총선보다도 깨끗한 선거 풍토조성을 위해 막바지 비상체제로 전환,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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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10 [11:1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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