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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생각을 키워주는 통계교실 개최
 
남기원   기사입력  2015/05/18 [09:39]

통계청(청장 박형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지역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동해시에서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5월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통계와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하여 재미있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통계청이 작성한 “통계야 놀자!, 생각을 키워주는 통계교실 개최”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분임토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현장에 나가 직접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등 통계이론에서 조사기획·분석·발표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통계교실에는 통계청 직원 10여명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분임강사로 참여하며, 박형수 통계청장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해줄 계획이다.

통계청은 올해 10월,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또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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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18 [09:3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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