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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실험실습관 관리를 혁신하는 ‘애크론 기자재관리시스템’ 주목
 
김진수   기사입력  2015/09/18 [11:12]
연구 실험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주체와 의뢰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바탕이 되고 있는 전국의 공동실험실습관이 첨단 IT기술을 만나 더 높은 연구만족도와 양질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가발전에 있어 과학분야는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런 과학분야 발전에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연구용 실험실습 기자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장비들은 보통 고가이기 때문에 예산의 절감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서 대학교들에 설치된 공동실험실습관, 즉 공실관을 통해 공동 활용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공동실험실습관의 관리시스템은 기본적인 기기정보 제공 혹은 예약신청 기능 위주로 되어 있어 단순 게시판 성격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최근 ㈜애크론(대표 이의선, http://www.acron.kr)이 공동실험실습관의 관리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자재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연구실험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크론 기자재관리시스템은 기존의 단순했던 관리시스템에서 나아가 홍보기능을 겸하는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용카드 전자결제와 교육 및 세미나 온라인 신청, 각종 청구관리 및 양식관리를 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 등의 편의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스마트기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이용한 공동실험실습관 기기예약, 신청, 알림 프로그램을 제공해 연구원들이 연구에 집중하고 해당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공실관 솔루션사업 총 책임자인 김강식 이사는 “기존 공실관 시스템은 고가 장비를 취급함에도 불구하고는 “기존 공실관 시스템은 고가 장비를 취급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시스템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나 각종 편의기능 부재로 연구 실험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이에 대한 대안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기존의 수많은 대학교 내 공동실험실습관 장비관리시스템 구축 과정을 통해 실험기자재 관리솔루션 분야에서는 독보적이라 자부하고 있어 국내 과학발전 분야에도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애크론은 서울대학교 기초과학공동기기원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전국 20여 국공립대학교와 공용 장비기기 관리기관의 전산화 구축을 약 10여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컨설팅, ICT 융합, Smart Mobile, 교육플랫폼 구축, 공공정보 기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CT 컨버전스 기업이다.

공동실험실습관이라는 효율적인 산물에 첨단 IT를 기반으로 하는 관리시스템이 접목되며 벌써부터 관리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활용도와 발전방향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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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18 [11:12]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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