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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VABA, 전 세계 2535 세대에 인기!!
 
황인석   기사입력  2016/01/05 [10:23]

새해 호주여행을 계획한 싱글녀 유지연씨(28)는 홀로 떠나는 해외 여행이 처음이지만 걱정보다 설레는 마음이 크다. 광고회사 4년차인 그녀는 자타공인 소셜 네트워크의 달인이다.



 

유씨는 페이스북부터 인스타그램까지 자신의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좋아요를 하는 것이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홀로 떠나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다. 그녀가 사용한 소셜 네트워크는 모바일 어플 VABA.



▲     © 편집부


VABA는 국내 토종 벤처 회사인 ㈜티켓투라이드(www.ttoride.com)가 야심차게 선보인 글로벌 SNS서비스로, 해외를 여행하는 느낌을 주면서 친구를 사귀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이다.



 

유씨는 VABA를 통해 호주에 살고 있는 줄리앙과 친구가 되었다. 고양이 구조대라는 독특한 직업을 갖고 있는 줄리앙과 서로의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됐다. 유씨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던 까닭에 금세 친구가 된 것이다.



 

유씨는 VABA를 통해 요즘 호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맛집과 놀이 문화, 뜨는 관광지 정보를 쉽게 얻어 알찬 나홀로 배낭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페이스북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는 친구 기반의 서비스로 유명인 또는 기존 친구들과의 관계기반이라는 한계성을 가진다. VABA는 그러한 한계성을 뛰어넘어 연고가 없지만 나와 관심시가 비슷한 해외 친구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SNS이다.



 

전 세계적으로 싱글이 늘어가고 있지만 정작 싱글의 마음을 알아주는 서비스는 많지 않다.


VABA는 세계여행 이라는 보편적인 감수성을 모바일 안에 구현시키고, 내가 원하는 나라에서 나와 취지, 관심사가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VABA는 세계 최초 여행 기반 소셜 네크워크로 내가 관심 있는 나라로 손가락을 이동시키면 그 나라 가입자들이 올린 개성있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댓글을 달거나 공유도 가능하다. 전 세계 친구 찾기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로 번역되어 서비스 중이며 2016년 3월까지 총 43개 언어로 지원 범위가 확대될 계획이다.



 

국내 벤처기업 ㈜티켓투라이드는 2015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최근 벤처인증을 득했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SNS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사례는 ㈜티켓투라이드가 처음이다.



 

VAB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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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05 [10:23]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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