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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장, 4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현장점검
 
김진수   기사입력  2016/04/12 [10:08]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8일과 10일 국민안전처가 이전하는 정부세종2청사와 인사혁신처가 이전하는 세종미디어프라자를 방문, 이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기정착을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     © 편집부

 이번 점검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안전처는 모두 1∼2차로 나눠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 및 에스엠(SM)타워로 전체 직원의 55%가 이전하고,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나머지 45%가 이전한다. 

  또한 인사혁신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세종미디어프라자로 이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유관기관 협의체는 그동안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의 성공적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1만 9,000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한 점검단을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했다. 

  특히 정부세종2청사 및 임차청사 주변 환경정리를 비롯해 임시주차장 조성, 대중교통·어린이집 확충,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을 수행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등 4단계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와 교통, 주거,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행복도시 2단계 개발을 통해 자족기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4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일정

4단계 이전기관

이전청사

이전일정

소청심사위원회

정부세종청사 7동

3.23∼3.25

인사혁신처

세종미디어프라자

4.9∼4.11

국민안전처

정부세종2청사,

에스엠(SM)타워

4.8∼4.24(1차)

8.26∼9.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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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2 [10:0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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