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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상어 먹이주기 4명 최종 선발
 
남기원   기사입력  2012/07/20 [13:50]

총 5천 6백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남태평양 최고의 휴양지 피지 섬에서 상어 먹이 주고 3주에 1천만 원 혜택이 주어지는 ‘천국의 알바’를 꿰찬 대학생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피지 섬에서 3주간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알바천국, 피지 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 모집’에서 최종 4명을 선발, ‘오션 크루(Ocean Crew)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상어 먹이주기 ‘천국의 알바’는 여름방학 3주간 피지 섬에서 해양 스포츠 체험 및 최고급 리조트의 관광 레저 업무를 하는 국내 유일의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호주 펭귄 먹이주기 알바에 이어 ‘천국의 알바’ 두 번째 시리즈이다.

아르바이트 4명 모집에 5천 6백여 명이 대거 몰리면서 1,4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던 이번 모집에서는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블로그 미션과 개별면접, 영어면접 등 총 3차 걸쳐 진행됐다.

‘천국의 알바’에 최종 합격한 행운의 주인공들은 앞으로 아름다운 산호 섬과 푸른 바다로 유명한 최고급 여행지인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야생 그대로의 바다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뿐 아니라 피지 섬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관광 레저 업무를 하며 블로그에 글과 영상을 담아 생생하게 소식을 전하게 된다.

선발된 주인공들은 왕복 항공권, 3주간의 급여 $1000달러를 비롯해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식사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공짜로 고급 해양 스포츠를 맘껏 즐기고, 인턴십 프로그램이 끝나면 피지 관광청의 공식 수료증까지 받게 된다.

오션 크루(Ocean Crew)는 피지 섬으로 오는 8월 7일 출국해 8월 27일까지 총 3주간의 원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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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0 [13:5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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