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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경제공사 직위 14개 개방
 
이훈   기사입력  2012/01/11 [13:02]

외교통상부는 2010.10.14일 ‘공정 외교통상부 실현을 위한 인사·조직 쇄신안’을 발표하며 우리의 외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4개 재외공관의 공관 차석(공사급)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지정하여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후 외교통상부는 재외공관 직위 개방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하에 ‘외무공무원법’(2011.7.25 공포), ‘외무공무원임용령’(2011.10.26 공포 및 시행), ‘외교통상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2011.12.30 공포 및 시행) 등 관련 법령 개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개방 대상 직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외교통상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개정안은 2012.1.20 공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개방되는 14개 직위는 주일본(대), 주중국(대), 주미국(대), 주러시아(대), 주OECD(표), 주제네바(표), 주칠레(대), 주EU(표), 주카자흐(대), 주사우디(대), 주이란(대), 주상하이(총), 주홍콩(총), 주LA(총)의 공관 차석 직위이다.

이 가운데 주칠레(대), 주카자흐(대), 주사우디(대), 주이란(대), 주상하이(총), 주LA(총)의 공관 차석 직위에 대해서는 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12.1월중 인사발령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머지 직위에 대해서도 현직자 교체시기에 맞추어 개방형 인사를 선발,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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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11 [13:02]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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