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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릉군기념관 개관식 “원균에 대한 인식 바뀐다”
 
편집부   기사입력  2018/04/18 [09:17]

평택시 도일동 원균 장군 유적지에 원릉군기념관이 개관하였다. 이에 이를 축하하고 알리는 개관식을 지난 4월 16일 11시 기념관일대에서 개최하였다.
 
▲     © 편집부

원릉군기념관은 원균장군의 가계, 출생, 무과급제, 임진왜란에서의 활약, 공훈책록 등 원균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전투선인 판옥선과 무기 등을 다양한 사료와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무예24기 시범과 평택농악으로 식의 시작을 알린 후, 개관에 공이 많은 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경과보고, 원균장군약사, 개관사, 축사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기념관의 현판을 여는 제막식 이후 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원씨대종회 원유철 회장은 “우리선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매우 기쁜 날이다”라고 개관사를 하였으며, 사회와 기념관 해설을 맡은 박동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는 “원릉군기념관의 개관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료와 영상을 통해 원균장군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해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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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8 [09:1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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