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전국민족단체협의회(상임대표회장 장영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 등 50여 회원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 앞)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대주제와 “우리는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적극 지지하고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원합니다.”라는 부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권기선 부원장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회담이 잘 진행되어 통일로 가는 물꼬가 트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 8천만 한민족 모두는 하늘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회담을 지켜보아야 하며, 그 누구든 어느 단체든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이나 발언은 삼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선 부원장은 나아가 지지성명서를 통해서, (사)국학원은 한민족의 중심가치인 홍익정신을 바로 세워 궁극적인 민족평화통일을 위해서 첫째, 남북종전선을 강력히 원하며 둘째, 남북평화협정체결을 원하며 셋째, 비무장지대 철조망과 지뢰를 제거하여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세계자연유산 보호지역으로의 지정을 원하며 넷쩨, 상설 남북 이산가족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섯째, 남북여행의 자유화를 원하며 여섯째, 한민족 역사연구회 설립을 원한다고 밝혔다.
지구경영연구원 이만열(미국명: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원장은, “이제 남북한은 이념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으로 통일의 대로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민 출신 이나경 전문위원(통일교육개발연구원)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잘 진행되어 본인과 같은 불행한 탈북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한 학생은,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도 이번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접하고 나서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말하면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남북한이 서로 잘 소통하고 통일까지 이루어지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남북정상회담 지지성명서 ▲시민발언대 ▲결의문 낭독 및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된다.
(사)국학원 권기선 부원장이 낭독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적극지지하며, 이번 회담을 기회로 통일까지 이루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은 이념을 초월하여 한민족의 중심철학인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회담을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래권 전 유엔 기후변화대사는 시민발언대를 통해서 “모처럼 얻은 좋은 기회다. 출산을 앞둔 산모를 돌보듯이 이번 회담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족단체 대표로 발언한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이성민 대표는, “독일이 통일된 지 30년이 넘었다. 이제 우리도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정상회담을 기회로 하여 평화통일의 대로를 가자. 이념논쟁에서 벗어나, 조국애, 인류애 치원에서 통일문제를 풀자.”고 주장했다.
마지막 결의문과 향후계획을 낭독한 (사)국학원 김창환 사무총장은 “정부는 물론 모든 국민이 이념을 초월하여 관심을 가지고 남북통일 문제르 풀어나가야 한다.
(사)국학원을 비롯한 모든 참여 민족단체는 평화통일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통일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인류평화에 공헌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우리는”기자회견
일시 : 2018(4351)년 4월 25일(수) 오전 11시
장소 : 세종로 광화문광장(중앙광장) 세종대왕상앞
주최 : 사단법인 국학원
주관 : (사)국학원/ 서울국학원/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한민족원로회 등
50개 민족단체 일동 |
국학원청년단,국학운동시민연합,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대청마루(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모임), 코리안스피릿,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선도문화진흥회, 선도문화연구회, 개천민족연합회, 역사문화연구학회, 민족문화연구원, 민족생명체연구소, 민족역사족보학회, 민족정신수호협의회, 민족중건충본부,우리정신연구회, 광복의병연구소, 한국전통상학회, 한문화과학교류위원회, 한민족문화연구원, 홍익나눔회, 풍류도, 단무도, 지구시민운동연합, 고조선단군학협회, 한국제례연구회,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마고설화연구회, 배달민족증흥회, 역사찾기국민연합, 단기연호보전회, 천지화랑회, 천지인철학회, 고조선단군연구모임, 고조선연구소, 우리상고사연, 한겨례모임회, 고구려유물연구회, 천부경연구소, 남산천제단, 민족정신증흥회, 도덕국가건설연합,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 안호상박사기념사업회준비위원회, 한일천손문화연구소, 단군단, 홍익문화연구원, 단기연호연구소 등 50여개 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