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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천 5일장터 상인회, 장애인보장구 안전보호기 지원
장애인보장구 이용 장애인, 야간 이동 시 교통안전과 이동권 확보 기대
 
강석철   기사입력  2018/04/23 [19:23]

천안시 신병천 5일장터 상인회는 23일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야간 이동 시 교통안전과 이동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보장구 안전보호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병천면 이장회의에서 건의돼 각 마을 이장 추천을 받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10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범위 내에서 LED 발광형 반사장치인 안전보호기를 지원하게 됐다.


조상길 신병천 5일장터 상인회 대표는 “상인회의 후원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 병천면장은 “안전보호기 설치로 장애인 보장구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병천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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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3 [19:23]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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