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권은미, www.kookhakwon.org)은 2018년 5월 16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사)국학원은 14년 동안 우리 민족의 자랑인 효, 충, 도의 정신을 알려온 국학원은 “효문화 축제”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학원의 활동을 천안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 어르신 110여명을 포함하여 목천읍 곽영설 읍장, 지산 1, 2 이장, 대흥리, 버들마을노인회 30명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학원은 사라져가는 효문화를 되살리고자 목천읍 주민을 대상으로 목천읍에 추천을 받아 평소에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지극히 봉양한 지산1리 설립자상 김창숙, 국학원장상 지산2리 박애용, 국학원장상 교천리 김정순 3명에게 효부상을 시상했다. 이날 권은미 국학원장은 지난 수해 때 함께 마음을 써주신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부모는 10명의 자식도 건사하지만 자식은 한 부모도 모시기 어려워한다고 하며 효는 당연하며 우리의 근본이라고 했다. 목천읍 곽영설 읍장은 지난 수해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화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할 시간을 마련한 국학원에 감사하다고 했으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강동복 부총장은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를 다하자’라고 했다. 오늘 행사는 국학원 1층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국학운동 30년사 소개영상을 시청하고 효부상 시상과 국학원장님 인사말씀, 목천읍 곽영실 읍장 축사와 격려사를 하고 각설이 타령을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국학원에서 주최하고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단월드, (주)HSP라이프, (재)한민족기념관이 후원했다. 앞으로 국학원은 이러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보급하고자 한다.
나아가 국학원의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복원사업에도 적극적인 활동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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