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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 올해의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편집부   기사입력  2018/07/19 [09:27]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얼굴인식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파이브지티(www.fivegt.com, 대표 정규택)의 정규택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에서 정보통신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의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사업’은 지난 1988년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각계 전문위원단 심사를 거쳐 신지식인을 선정한다.


 
▲     © 편집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AI 딥러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얼굴인식보안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를 개발해 대한민국 정보통신 분야에 기여한 점과 함께 첨단 기술 연구, 사회공헌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파이브지티는 ‘인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철학과 사명을 갖고 보안 얼굴인식분야를 포함해 소방화재감지분야, 소음제어분야, 엔지니어링분야, 산업디자인분야 영역에서 다각적인 연구와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보안 얼굴인식 분야는 국내 유일 토종 기술로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이끌며 가정용 얼굴 인식 보안 업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파이브지티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인 자녀안심귀가 서비스 및 독거노인 서비스’를 비롯해 최근 ‘치매노인을 돕기 위한 동행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앞으로도 파이브지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신기술 연구, 사회공헌 등 기업인으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 모델명: GTFR-6000)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 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이 되어 문을 열어준다. 일란성 쌍둥이도 구별할 정도의 정확한 인증률을 가지고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 생체인증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인증이 절대 불가능하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도 탑재되어 사전에 등록한 표정 변화에 따라 위급 상황으로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등의 지정된 스마트폰,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전송한다. 또한 신속히 주변에 위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어 범죄 대처에 빠르다.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주거 지역은 물론 최근 여성 1인 가구에서 일어나는 범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전에 얼굴 인식 등록 시 표정 변화에 따른 특징점의 가중치를 높이는 기술을 이용해 평상시 출입을 위한 일반 등록한 표정 외에 놀람, 무서움 등 다양한 얼굴 표정을 위급 상황 얼굴인식 등록을 할 수 있다. 유페이스키는 5가지 컬러(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그린)로 디자인해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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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9 [09:2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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