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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주) 영주귀국사할린한인 후원금 전달
 
강석철   기사입력  2018/07/20 [18:25]

▲     © 강석철


코닝정밀소재(주)는 19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귀국사할린한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코닝정밀소재(주)가 후원하고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전달행사는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를 목적으로 1,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영주귀국사할린한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건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현재까지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 재원이 전무한 상황으로 코닝정밀소재(주)의 도움마저 없었다면 쉼터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중근 코닝정밀소재(주) 전무는 “우리의 후원이 이렇게 사할린 한인 분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갈 줄은 몰랐는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관심을 갖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꼭 필요한 후원금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며 사할린 한인분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귀중한 자리가 된 것 같고 아산시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코닝정밀소재(주)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2016년도부터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에 운영비 및 프로그램지원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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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0 [18:2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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