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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태안군 찾아가는 품평회 개최
태안시 향토먹거리 상품, 전문가의 손길로 명품으로 재탄생하다
 
강석철   기사입력  2018/07/21 [00:13]
▲     © 강석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오늘(7. 20, 금) 태안군과 공동으로 태안군청(중회의실)에서 태안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20여개 우수 농수산품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행사는 태안군 농수산품 육성 및 판로지원, 우수상품 발굴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특히, 한화 갤러리아‧GS홈쇼핑NS홈쇼핑 등 유통채널 전문MD들의 1:1 상담을 통해 우수상품 발굴, 판로연계 지원사업 컨설팅 및 무역‧창업‧포장디자인‧농촌태양광 등 사업자들이 실제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품평회를 통해 전문MD들의 호평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서는농산물가공식품디자인개발지원사업(태안군) 등 포장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과 HACCP인증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충남센터만의 독창적인 “6차산업 명품화 프로그램”을 거쳐 한화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을 추진할 계획으로, 디자인 품질 개선과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우수 농수산식품 경영체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병우 충남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도내 우수 농수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뛰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명품화를 통해 한화 갤러리아 등 대형 유통채널과 연계하여 매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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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1 [00:13]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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