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산, ‘비타민 스쿨’로 시즌 두 번째 배방초 방문
지난 4월 방문한 배방초,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즌 두 번째 방문
 
강석철   기사입력  2018/07/20 [18:06]
▲     © 강석철

 지난 19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배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비타민 스쿨’을 진행하면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했다.


배방초에서 진행된 비타민 스쿨은 아기를 부주장 이한샘과 골키퍼 최봉진이 4학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축구 기본기 수업, 미니 축구 게임, 신체 활동 프로그램 순서로 실시했다.


이한샘은 한 아이의 아빠답게 학생들을 능수능란하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이며 부드럽게 프로그램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며 최봉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크레이션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자의 방식으로 배방초 학생들과 교감을 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따른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을 알려주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펼쳤다.


비타민 스쿨이 마무리된 직후 이한샘은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해주고 잘 따라와준 덕분에 기분좋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만날 것을 약속받았는데, 경기장을 방문하게 된다면 학생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해주고 싶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비타민 스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7월 21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7/20 [18:06]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