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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추석맞이 따뜻한 손길 전달
소외계층 25가구에 상품권과 과일 전달
 
강석철   기사입력  2018/09/21 [01:09]

▲     © 강석철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20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25가구에 상품권(5만원 25매)과 배(5kg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작지만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와 안위를 살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원된 상품권은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같이 전달된 배는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에서 후원했다.


김준동 단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마음이 더욱 기쁘고 풍성해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규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환읍 지역주민과 저소득 소외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어 성환읍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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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21 [01:0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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