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성환종축장 유치희망 공모 마감 … ‘전남 함평군’ 신청
박완주 의원, “면밀한 평가 이뤄지길 기대” “성환종축장 이전 문제 끝까지 챙길 것
 
강석철   기사입력  2018/11/12 [19:48]
▲   박완주 국회의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 종축장) 이전후보지 공모접수가 마감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사진, 천안을)은 농촌진흥청이 11월 9일 축산자원개발부 이전후보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라남도 함평군 1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월 10일 국립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전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지자체 대상 설명회 개최, 공모 사전 참가등록 등의 절차를 거쳤다.


선정위원회는 전라남도 함평군을 대상으로 11월 14일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1차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주여건, 접근성‧편의성, 연구적합성, 방역, 연계성‧형평성, 지자체 지원 등 6개 기본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함평군이 80점 이상을 득해야만 향후 현장실사와 제안서 발표 및 최종 이전후보지 평가를 받게 된다.


박 의원은 “전라남도 함평군의 유치희망을 환영한다”면서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한 면밀한 평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현재 성환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는 구제역과 같은 방역위험요인이 없는 보다 좋은 환경으로 이전해야한다”면서 “성환종축장 이전의 사업기간 단축과 이전사업의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해 끝까지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1/12 [19:48]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