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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사업 등 육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공로
 
강석철   기사입력  2018/12/12 [18:37]

▲     © 강석철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정옥)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열려 총 101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성과 공유와 평가를 통해 상호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운영관리, 조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4개 분야 총 162개 항목으로 진행돼 시도 지원센터 5곳, 시군 지원센터 9곳 등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설치·운영, 재무·회계, 평가인증 등 보육 컨설팅을 통한 어린이집 지원과 장난감 대여,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제공하는 가정양육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연계사업 프로그램으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정옥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센터가 추진해 온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천안시 저출산 문제 해소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차암점과 청룡점을 운영 중이다. 장난감 대여사업 운영, 영유아 놀이체험실 운영, 양육상담과 발달검사 제공 등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어린이집 보육 컨설팅 등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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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2 [18:3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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