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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U-20결승전 시민응원전 마련…15일 오후 11시부터 체육관 개방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서 U-20월드컵 결승전 응원하자
 
강석철   기사입력  2019/06/13 [18:16]

▲     © 강석철


천안시가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 국제축구연맹(FIFA)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한 우리나라 U-20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하고,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확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전이 펼쳐질 유관순체육관은 15일 오후 11시부터 개방되며, 체육관 내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축구경기가 송출되고 응원도구가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내요원 배치 및 의료지원반 운영, 행사장 주변 교통질서와 주차장을 차질없이 관리하고, 응원 치어리더서포터즈 등을 배치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축구 메카도시 천안에서 70만 시민들과 함께 U-20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겠다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플랜카드, 누리집, 소통누리망(SNS) 등을 통해 단체 시민응원전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1-0으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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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3 [18:1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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