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제품을 위한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공급업체인 온세미컨덕터(한국, 동남아 지역 부사장: 전켄트)가 노트북 어댑터용 혹은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용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와 역방향 전지 보호 회로 및 고주파수 DC-DC 컨버터 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00볼트(V) 트렌치 기반의 LVFR(low forward voltage Schottky rectifiers; 낮은 순방향 전압 쇼트키 정류기) 제품군을 발표했다.

새 NTST30100CTG, NTST20100CTG, NTSB20U100CTG 소자 제품군은 아주 낮은 순방향 전압 강하와 누설 전류의 감소를 가능하게 하는 트렌치 토폴로지를 이용한다. 이 제품은 전도 손실이 낮으므로 엔니지어들이 동기 정류와 같은 복잡한 공정을 추가하지 않고도 각종 규제 요구사항을 달성할 수 있으며 회로 효율도 상당히 개선시킬 수 있다.

이 LVFR 제품군은 순방향 전압 강하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트렌치 MOS 구조를 활용하여 순방향 바이어스 하에서 향상된 전도 영역을 가능하게 한다. 역방향 바이어스 하에서의 구조는 누설 전류의 감소를 야기하는 “핀치 오프” 효과를 만들어낸다. 플레너 쇼트키 정류기와 달리, LVFR 스위칭 성능은 -40 °C에서 +150 °C의 동작 온도 범위 전체에 걸쳐 매우 강력하다.

LVFR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온세미컨덕터는 표준 30A, 100V 플레너 쇼트키 정류기와의 30A, 100V LVFR (NTST30100SG)의 성능을 비교했다. 65W 전원 어댑터로 측정된 데이터는 LVFR 사용시 플레너 쇼트키 대비 1 %의 효율을 개선했다. 이러한 현저한 효율성의 증가는 파워 서플라이 설계자들이 동기 정류와 같은 추가적인 복잡함이나 솔루션 비용 없이 규제 요건을 만족시키도록 해준다.

온세미컨덕터의 파워 디스크리트 부문의 수석 디렉터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존 트라이스(John Trice)는 “당사의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제품 설계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이전 쇼트키 정류기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트렌치 LVFR 제품군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할 수 없다” 라며 “확장된 온도 범위를 가진 LVFR의 뛰어난 순방향 전압 강하 및 역방향 누설 성능은 전력 효율 개선을 위한 고객의 요구 사양을 능가한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