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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지역 도시개발사업, 본격 순항을 위해 속도 낸다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
 
강석철   기사입력  2019/11/12 [17:38]
▲     © 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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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아산시 배방읍 개발의 한축을 담당하며 추진되고 있는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시동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그동안 오랜 기간이 걸린 개발계획 수립과 각종 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을 충청남도에 신청했다.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구현을 목표로 삼아 민간의 사업제안을 수용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사업비 1555억원, 총 면적 593711규모로 5537세대(12,736) 수용예정으로 2023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민간조합의 사업제안 및 사업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민간의 창의적이며 자율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민주적인 도시개발 방식인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구역 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아산시는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산신도시와 연계된 인접지역의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민간의 도시개발 수요의 체계적 수용으로 균형 있는 지역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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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2 [17:3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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