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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서경덕, 설맞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진행
 
황선영   기사입력  2020/01/08 [10:26]

 

대한민국 대표 내복 브랜드인 쌍방울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추운 겨울에 내복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내복(福)'을 선물한다면 의미있는 새해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아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     © 편집부



또한 그는 "대한민국 토종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국산품 애용'의 중요성이 인식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참여 방법은 쌍방울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서 팔로워를 한 후, 자신이 선물하고자 하는 지인의 사연을 댓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내복 1천벌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의미있는 사연을 올려준 네티즌 3명을 선발하여 서경덕 교수가 설날 연휴 직전에 직접 배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쌍방울 관계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기업을 알리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토종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서 교수는 향후 대한민국 토종기업들과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벌여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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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8 [10:2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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