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는 8일 교통의 길목인 천안IC와 교통의 요지 천안역 일대에서 신년맞이 '2020 빛된 정화활동'을 펼쳤다.천안 IC 근처에는 방문객들이 시에 유입하면 잠시 정차해 도착지를 확인할 수 있는 넓은 유입망이 마련돼 있지만 활용하기엔 청소 전에 각종 쓰레기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금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고 난 차량 유리 파편과 분리수거 되지 않은 각종 쓰레기들이 수거 됐다.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관계자는 "깨끗한 도로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 관광객들이 도로 모습을 통해 천안시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다"라며 "깨끗해진 천안 IC유입로와 천안역 도로를 거닐며 방문객들과 천안시민들의 밝은 새해에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봉사의 손길들이 한마음 한뜻 되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금번 봉사활동은 천안권 관광객 유입을 창출하도록 밝은 이미지 제고를 창조하는 데 새해 첫 출발을 끊는 의미가 있다.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찾아가는 건강닥터(대한민국 튼튼 프로젝트) ▲담벼락 이야기(벽화 그리기 봉사) ▲나라사랑 평화나눔 ▲자연아 푸르자(환경 정화) ▲핑크보자기(저소득층 반찬배달) ▲백세만세(경로당 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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