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강석철   기사입력  2020/01/20 [20:27]


▲     © 강석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이 있다. 그건 바로 지난 120()좋은이웃(회장 김소당)'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50호 가구 중 21호집 봉사활동이다. 장애인라고 하면 주로 수혜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과 여러 명의 봉사자가 함께 하면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은 ()충남평생복지협회의 청소년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에 이용 중인 중.고등학생들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과 연탄이 무엇이며 어느 때 사용하는지 등 교육적 의미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나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에는 ()청마관광(대표 김수열)과 사)충남평생복지협회(센터장 정혜용)의 후원으로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직산읍 상덕리에 거동이 어려운 90대 노모와 수급자인 아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곳에 사랑이 전해졌다.


한편, ()좋은이웃은 ()청마관광 및 ()충남평생복지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매년 집수리봉사, 벽화그리기, 문화공연, 효잔치, 따뜻한 연탄 나누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1/20 [20:27]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