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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설 연휴기간 중 1일 평균 통행량 63만대, 교통사고 90건, 112교통신고 1,347건 처리
주행차량 화재 등 크고작은 사건도 39건에 달해
 
강석철   기사입력  2020/01/28 [11:54]

충남지방경찰청은 휴 기간 동안 도내 교통량은 1일 평균 63만대로 지난 해 보다 8.7% 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는 90건이 발생하여 27%가 감소하였지만,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4명이라고 밝혔다.


휴 기간 중 충남 관내에서 교통관련 112신고는 1,347건이 접수되었고, 크고 작은 사건도 39건에 이른다.


특히, 지난 2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일가족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순찰 중인 경찰관이 발견하고 이를 진화한 사건이 있었고,같은 날 경부고속도로 집중된 차량들로 교통이 마비된 상황에 5세 아이가 고열 증상을 보이는신고 접수 후, 순찰차갓길 에스코트를 통한 병원으로 후송 ,기타 도난차량을 발견, 교차로 고장 경운기로 인한 교통정체 이동조치 등 위험예방활동 26, 응급환자 수송 1, 치매노인 안전귀가 4건 등 39건의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찰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암행순찰차 및 헬기를 이용, 체운전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펼쳤는데, 673이 단속이 되었고 그 중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자가 7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히면서,휴일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 및 갓길 통행에 대해서는 드론, 헬기, 암행순찰차를 이용해서 단속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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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8 [11:5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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