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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네,중국 전역 25개 매장에서 디트로네 M 판매 개시
베이징,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2020년 중국 150개 매장 확장
 
최창호   기사입력  2020/01/28 [10:10]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기업 ‘디트로네(대표 김현태)’는 1월 29일, 중국 총판 업체 SKR과 중국 전역 매장 25개 지점에서 디트로네 M을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중국 베이징 국제 무역 센터 플래그십에 오픈한 디트로네 스토어 /사진제공:디트로네


디트로네와 SKR은 올해 25개 중국 매장을 150개로 확장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중국 주요 도시의 고급백화점 베이징 궈마오, 베이징 SKP, 상하이 K11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유명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에 안착했다.

SKR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디트로네 S의 경우 35,000 CNY (한화 약 600만원)에 판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모든 매장에서 재고가 없어서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라며 “디트로네 M도 출시 후 빠르게 완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디트로네는 중국뿐만 아니라, 퍼스널 모빌리티 인프라가 활성화된 유럽 지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디트로네 S는 유럽 메이저 유아유통업체인 ‘티타늄 베이비(Titaniumbaby)’에서 유럽 주요 지역인 네덜란드, 폴란드, 노르웨이의 BABY PARK 및 백화점, 브랜드의 편집숍에 입점하며 점진적인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디트로네 전략기획팀 윤세훈 부장은 “작년까지 디트로네 S의 단일 모델로 세일즈를 전개해 매출 볼륨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는 3년 전부터 준비했던 신규 모빌리티 제품의 라인업이 대거 추가될 계획이다.”라며 “먼저 매스마켓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모차 2종과 디트로네 M을 2월 20일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트로네의 대표 전동차 모델 ‘디트로네 S’는 1900년대 영국의 클래식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갖춘 패밀리 전동차로, 성인을 포함하여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한 전 세계 유일의 제품이다. 디트로네 S 제품은 서울 송파 디트로네 라운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부산 힐튼호텔 아난티타운, 대전 등에 쇼룸에서 판매 및 시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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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8 [10:1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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