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석말숙 센터장)는 코로나 19로 힘겨워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센터장 이하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4월 3일,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서 코로나 19를 극복하고자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쌀, 생활용품, 마스크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유 0 0 씨(여, 60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일자리를 쉬게 되어 많이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지원이 가뭄의 단비처럼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석말숙 센터장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봄을 부르는 나눔실천에 직원들이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 며 “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및 그 가족의 존엄성과 개인의 자율성, 독립성을 유지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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