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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가정의달 맞아 '플로렌스 너싱홈' 실버케어센터에 3억원 상당 환자용 식품 '씨엘케어1.0' 기증
 
황인석   기사입력  2020/05/06 [09:10]

 

"꽃보다 예쁜 우리 할머니, 씨엘바이오가 지켜 드릴께요"
 
▲     © 편집부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요양기관 어르신을 위해 경기도 파주 소재 실버케어센터 '플로렌스 너싱홈'(대표 이예선, 간호학박사)과 공식 후원협약식을 갖고, 3억원 상당의 특수의료용도식품 '씨엘케어1.0'을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플로렌스 너싱홈'(Florence Nursing Home)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요양전문 보호시설로, 간호사가 직접 재택간호를 펼치는 '너싱홈' 형태의 고품격 실버케어센터로 명성이 높다. 자체 농장을 운영중이며 주변 농장과도 협조해 어르신을 위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고, 전문 간호사와 전담 요양보호사들이 치매환자를 포함한 50여명의 시니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보호시설, 거점병원 등 사회 곳곳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노인요양시설은 사회적 관심도가 낮고, 지원도 빈약해 수도권 지역의 선도적 실버케어센터로 손꼽히는 플로렌스 너싱홈과 후원협약을 맺고, '꽃보다 예쁜 우리 할머니'를 위해 3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환자용 식품 '씨엘케어1.0' 1,500세트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엘케어1.0'은 당뇨환자와 고혈당 환자, 수술환자에게 균형있는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식약처 인허가 특수의료용도 식품이다. 발아현미, 양파, 검정콩 등 9가지 곡물과 80여종에 달하는 채소분말과 바이오믹스 혼합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존 환자식과는 차원이 다른 고소한 맛으로 환자용 식사는 물론 2030 여성 다이어트식, 바쁜 직장인의 식사대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이예선 플로렌스 너싱홈 대표는 "전체 어르신의 절반 가량이 당뇨질환을 앓고 있고, 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외출도 못하고 있어 씨엘케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씨엘바이오가 당뇨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당뇨병 종식을 실현한 세계적인 제약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씨엘바이오는 올해 4월 '코로나19 안전키트' 출시, 2월 '코로나19 신속대응팀' 예방캠페인, 2019년 국제의료봉사회와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마을 의료지원, 2018년 메르스 신속대응팀 '메르스 예방캠페인',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팀 공식 기증, 대한아토피협회 제품 1만개 후원, UN소속 국제여성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 자선 바자회, 전세계 2천만 한센인 치료 및 재활 후원 등 국내외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착한기업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게 '플로렌스 너싱홈'에 특수의료용도식품 '씨엘케어1.0'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씨엘바이오는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지원과 기부를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엘바이오는 특허받은 첨단바이오 신소재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Ceriporia Lamaritus) 균사체 바이오 원천기술과 당뇨 및 간질환 치료물질, 총 15개의 바이오 특허를 보유한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으로, CL이 함유된 프리미엄 위생용품, 기초화장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2019 소비자 고객만족부문 대상, 글로벌 브랜드 제조유통부문 대상,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바이오부문 대상 등 주요 소비자 브랜드 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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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06 [09:1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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