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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시원한 여름나기 | ||||
|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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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읍장 정관희)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17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관희 읍장은 “폭염에 대비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백순필 단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올 상반기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신입생 책가방 지원 ▲홀몸어르신 생일잔치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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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20/06/17 [10:47] ⓒ hd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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