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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부터 티셔츠까지, 패션 속으로 스며드는 친환경 행보
 
이훈 기사입력  2020/07/10 [08:42]

 

최근 윤리적 소비와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쇼핑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패션 업계에서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메세지를 담은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친환경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퇴색된 의미를 되살리는 에코백의 부활 

▲     © 편집부

  
에코백은 가장 대중적인 친환경 아이템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환경과 패션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제품이다. 그러나 에코백이 대중화되면서 친환경이라는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등장하면서 브랜드에서는 디자인과 소재 등에 더욱더 신경을 쓰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채로운 캠페인과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스테이너블 ‘나우’는 52주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인식 전환을 유도했으며, 코오롱 브랜드 ‘래코드’는 버려진 에코백과 의류를 수거해 새로운 에코백으로 재탄생시키며,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이해시켰다.
  

# 데일리와 친환경을 접목시킨 티셔츠 눈길

 

친경 행보는 의류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더 이상 의미상의 캠페인이 아닌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여 다각도에서 친환경 요소를 담아낸 의상을 출시하며 진정성 있게 환경 보호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인 멸종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아트웍 티셔츠를 위트 있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내며 멸종 위기 종을 알리는 것에 힘을 쓰며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비건 브랜드 ‘낫아워스’에서는 의상 전체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추 등과 같은 부자재에 쓰이는 모든 소재까지 동물성 소재를 금지한 패션을 선보이며 최근 트렌드인 미닝 아웃을 선도하고 있다. 포장재 역시 리사이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봉투에 담아 배송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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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0 [08:42]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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