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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네이버 지도서 맛집 찾아 드려요
 
신종철기자   기사입력  2020/07/14 [16:18]

네이버 지도 AI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 실행 화면 네에버 제공

[현대경제=신종철 선임기자]네이버가 지도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이용자와 소상공인의 접점을 더욱 늘린다. 네이버 지도에 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탑재한다고 네이버는 13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스마트어라운드는 AI가 사용자 개인의 위치나 시간대, 성·연령 등의 정보에 맞춰 맛집과 카페 등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아래쪽에 초록색으로 빛나는 ‘그린닷’을 누른 뒤 ‘내 주변’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일반 키워드 검색과 비교해 실제 경로를 찾는 ‘길찾기’와 ‘전화걸기’ 기능의 사용횟수가 각각 35배, 8배 많다”며 “수많은 오프라인 상점과 사용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스마트어라운드의 맞춤 추천을 통해 새롭게 노출되는 소상공인 매장 수는 하루 2만8000개 수준으로, 이는 키워드 검색의 20%를 차지한다.


사용자는 네이버 그린닷에서 제공되는 스마트어라운드와 동일한 △실시간 주변장소 추천 △오늘의 픽(PICK) △맛집 한줄리뷰 요약 △주변 인기테마 기능을 네이버 지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스마트어라운드에서 사용자 개인에 최적화된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는 기능 외에도, 쇼핑이나 생활혜택 등과 연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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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4 [16:1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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