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히(회장 진수란,(천안시여성회관 수묵화반,채묵화반으로구성))는 지난 장마때 폭우로 인해 많은 재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천안시 다가동주택(8월4일)침수지역 물에잠긴 가구 및 살림도구를 모두꺼내 닦아내고 정리해 수해복구를 하였으며. 지난 토요일에는 금산지역 큰 수해를 당한 인삼농가에 가서 인삼뿌리 썩은 것을 선별, 잘라내고 나르는등 피해를 입은곳에 봉사활동을 하였다.
덥디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에 큰 비까지 겹쳐 수해로 고통받는 농가을 돕고자 나섰다. 함께 수해복구를 참여한 홍애선(61세,전화연회회장, 천안미술협회)회원은“우리 화연회 식구들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수해 현장을 찿아 함께 힘을 보태는 분들이 계셔서 참 세상이 따뜻해보인다“라고 하였으며 진수란 회장은 “늘 천안시에 많은 문화혜택을 받고 사는데 어려울때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템이 되어 일하는중 힘이 들었어도 뿌뜻함을 느끼며 봉사에 참여한 화연회회원들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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