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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2020년 충청남도청소년 포럼⏌ 개최 | ||||
다문화청소년 인권 현주소와 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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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도내 다문화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다문화청소년 정책 또는 지원방안을 기획함으로써 다문화청소년이 일반청소년과 차별 없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16일 ⎾2020년 충청남도청소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 인원을 30명 미만으로 제한해 인구 밀집도를 최대한 낮췄으며, 유튜브 채널(http://bit.ly/2GJrnNO)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영의 원장((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개회사와 양승조 도지사(충청남도), 오인환 복지환경 위원장(충청남도 도의회)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박옥식 협회장(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의 ‘다문화청소년의 현주소와 밝은 미래를 향한 전략’이라는 기조강연과 이단비 청소년(다문화 청소년 대표)의 ‘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입니다’라는 발표가 있었다. 강기정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한영신 도의원(충청남도의회), 조삼혁 센터장(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김영란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이무영 교수(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정책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영의 원장은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가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내 다문화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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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6 [23:11] ⓒ hd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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