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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PICA)아트머니, 국내 미술계에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및 코인원 상장 성공
 
최창호   기사입력  2020/11/02 [16:34]

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피카아트머니(PICA)’를 국내 3대 블록체인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했다고 금일 밝혔다.

피카아트머니는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는 블록체인 형태의 암호화폐로, 종이나 서류 형태의 보증서의 한계와 진위 여부를 판별할 수 없는 주관적 견해와 출처 등 미술계 미술품  거래의 한계점을 보다 안전한 거래 시스템인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해 중요 정보 영구 저장할 수 있다.
 
피카아트머니는 가상화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의 다채로운 프로젝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피카프로젝트는 피카아트머니 상장과 함께 오프라인 갤러리인 청담 본점에서 판매 중인 모든 실제 미술 작품을 피카아트머니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의 공동 소유 플랫폼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피카프로젝트의 굿즈 및 전시회 티켓 구매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 예술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미술품 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미술 시장 시대를 열었다.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피카아트머니의 성공적인 상장과 더불어 피카프로젝트의 다채로운 프로젝트 활동 역시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나아가 내년 상반기에는 미술품 경매 모바일 앱으로 낙찰 수수료를 과감히 없애는 등 차별화된 경매 시스템과 취약계층 미술 학도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8개월 만에 약 20억 원을 호가하는 트레이시 에민,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데이비드 호크니, 카우스 등의 세계적인 작품을 완판시키며, 공동 소유 플랫폼 활동으로서 국내 미술계에 입지로 다져왔다. 단순히 미술품 판매뿐만 아니라 카우스, 앤디 워홀 요시토모 나라 작품의 기대 수익 20%의 원금과 수익을 나눠주는 성과까지 보였다. 나아가 국내 갤러리 최초로 기획된 티켓 전시인 《깔롱 드 팝아트》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내 팝 아티스트 작가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와의 업그레이드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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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2 [16:3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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