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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부터 3차 지역회의
 
강석철   기사입력  2020/11/03 [18:39]

▲     © 강석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에 대한
평가와 차기년도 운영 방향 도출을 위해 29()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차 지역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1년간 발굴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침해 사례 6건과 2가지의 청소년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앙정책기관에 제안할 정책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차원으로 2개의 조로 나누어 소그룹 형태로 운영하기 위해 27일과 29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년간 청소년단으로 활동한 김00(가명,19) 청소년은 권리침해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들이 많이 침해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직접 정책에 참여하여 개선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으며,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가 전달되고 필요한 지원들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각 ·군 꿈드림센터에서 선발된 2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참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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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3 [18:3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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